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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본보 보도 반발...언론중재 신청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1/09 [20:16]

성남시,본보 보도 반발...언론중재 신청

편집부 | 입력 : 2013/01/09 [20:16]
본보가 지난해 12월 5일 보도한 “‘성남시, 대선 앞두고 민간단체 동향 파악 ’논란‘”기사에 대해 성남시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성남시장 명의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하면서 “본보의 게재된 기사 삭제,모든 홍보매체의 관련 글 삭제 및 정정보도를 구하는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본보는 ‘성남시,대선 앞두고 민간단체 동향 파악 ’논란‘,’지역 민간단체 송년회 등 파악 나서 ... 성남시,정기적 동향파악...‘문제없다’라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 아래 관련 기사 전문
 
성남시,대선 앞두고 민간단체 동향 파악 ‘논란’
지역 민간단체 송년회 등 파악 나서 ... 성남시,정기적 동향 파악...'문제 없다'
 
모동희 기자
대선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성남시가 성남시 관내 민간단체의 송년회 등 단체동향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최근 자치행정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백개의 민간단체에 대해 직원들이 단체를 분담해 전화를 걸어 단체 행사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성남시의 단체 동향파악은 대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의 선거 공정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는 오는 18일까지 시의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단체동향 파악에 나서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김성수씨(45.중원구 성남동)는 “대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단체에 전화를 걸어 동향파악을 하는 것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면서“송년회 등을 성남시가 파악하는 것은 또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매월,매주 정기적으로 단체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있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12/05 [17:33]  최종편집: ⓒ 성남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 모찌질 2013/01/10 [00:21] 수정 | 삭제

  • 모동희에게 월급 받지 못했거나 돈 빌려주고 받지 못한 분 연락 바랍니다.

    HGRSD@gmail.com

    댓글에다 남기셔도 됩니다.

    이 기회에 모동희에게 모든 걸 해결하도록 합시다.
    뭉칩시다. 우리는 대언론사이자 대언론인 모동희에게 대응할 길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 곧스러질것들이 2013/01/09 [20:37] 수정 | 삭제
  • 언로가 막히면 정권도 곧 망해 디진다는 사실을 조선왕조실록 역사책에서 더 배워야겠는데요. 누가? 일러무삼하리오.ㅎ
    기사 내용보니 정정할 것 하나도 없구만 무슨 정정보도 요청이래요? 겁주기용이군. 그런다고 겁을 먹나? 그러니 꿈깨시길 바라오.ㅎ
    꿈도 깨고, 망상도 깨고, 그러다 보면 내년 6월이 올거고.. 선거끝나면 모란시장 개들도 멍멍멍하다 스러지고 말거외다. 그게 순리이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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