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분당차병원,CHA 국제 염증성 장질환 심포지움 개최

줄기세포 이용한 최신 치료, 차병원그룹 연구에 큰 축 담당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3/02/28 [11:39]

분당차병원,CHA 국제 염증성 장질환 심포지움 개최

줄기세포 이용한 최신 치료, 차병원그룹 연구에 큰 축 담당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3/02/28 [11:39]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2013 CHA 국제 염증성 장질환 심포지움(2013 CHA International Inflammatory Bowel Disease Symposium)’을 개최한다.
 
첫째날인 오는 9일에는 '염증성 장질환 Milestone for better' 라는 주제로 대학병원 전문의 및 전공의 대상의 국제 심포지움이 열린다.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하여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 및 발생기전 ▲내시경을 비롯한 진단방법 및 암발생 예방 방법 등에 관해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지며, 향후 염증성장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에 대해 염증성 장질환의 세계적 석학인 일본 게이오대학교 토시로 사토 교수의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둘째날인 오는 10일에는 '개원의를 위한 흔한 소화기질환 State of art' 라는 주제로 개원의 대상의 연수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개원가를 위한 염증성 장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특히,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소화기 질환들에 대해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 중심으로 발표하여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를 총 기획한 분당차병원 함기백 연구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이 염증성 장질환의 연구를 위해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는 앞으로도 최신지견 및 상호간에 고견을 나누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치료의 수준을 한층 높여 굳건한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서구화된 식생활에 의해 최근 급격히 국내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질병의 원인 및 발생기전이 유전 및 면역, 환경에 관련되어 있어 치료방법이 까다로운 만성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불린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