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자연재난 예방의식 고취 및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자연재난 부분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부분의 포스터를 공모하게 된다. 자연재난 부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부로 나눠 접수하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초등부만 접수한다. 작품 주제는 자연재난의 경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포스터는 ▲각종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재난 예방·대비·복구활동을 담은 내용 등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관내 학교 및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로 작품은 광주시 재난안전과에 직접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 공정을 위해 관계전문가 및 업무관련 공무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응모작품은 1차로 시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최우수작에 한해 경기도에 제출하면 2차로 도 자체심사위원회의를 거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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