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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아카데미 열린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6/11 [08:26]

광주시민아카데미 열린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06/11 [08:26]

광주시는 호국안보의 달을 맞아,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 곽문완 강사를 초청해 '한류를 통해 본 북한의 실정'이라는 제목으로 '제36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오는 12일 초월읍사무소에서 개최한다.

 

곽문완 강사는 평양에서 나고 자라 평양연극영화대학에서 영화제작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당 정책을 충실히 전달하기만 하는 도구로서의 영화제작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탈북을 시도해 2005년에 남한에 정착했다.

 

이후 곽경택 감독의 영화 ‘태풍’에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으며, 현재 북한사회의 면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줄 영화제작을 앞두고 있다.

▲ 광주시민 아카데미 강연 장면.      © 성남일보

 

이번 강연에서 그는 북한 주민의 실정 및 권력구도를 면밀히 전달해, 호국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예정이다.

 

광주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후 2시 40분까지 초월읍사무소 대회의실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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