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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시행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8/06 [15:49]

광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시행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08/06 [15:49]
광주시는 비리 발생 ‘0’건, 투명한 공직사회 건설을 위해 상시적으로 업무를 점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5일 상황실에서 국소단장, 실과장, 읍면동장 56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제도는 지난 6월 안전행정부에서 보급한 제도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 스스로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업무를 확인.점검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등을 담보하게 되며,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 관리 시스템 등 3개 시스템 및 제도로 운영된다.
 
청백-e시스템은 IT기반 전산행정의 비리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며, 자기진단제도는 청백-e시스템으로 점검할 수 없는 인허가 등 비전산 업무처리 과정을 사전 진단하는 제도이고, 공직윤리 관리 시스템은 공직비리 발생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윤리문제를 개선시키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추진해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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