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통계의 날이 갖는 의미

채정숙/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장 | 기사입력 2013/08/22 [20:23]

통계의 날이 갖는 의미

채정숙/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장 | 입력 : 2013/08/22 [20:23]
[오피니언]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업무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여 1995년 9월 1일 제정됐다.
 
이후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국가통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되었다.
 
복잡한 사회현상을 숫자로 표현하고 있는 통계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종착점은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속해있는 사회의 발전적인 변화이다. 먼저 국가통계는 정부가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한다.
 
통계청은 2008년부터 정부부처가 정책을 추진할 때 통계 구비여부와 부실할 경우 해당 부처에 통계 개발 및 개선을 권고하는 ‘통계기반 정책관리제도’를 도입,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8년 7월부터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은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을 위해 실시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경우에는 지원대상과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적인 이슈였다. 정책입안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통계기반 정책관리제도의 지원을 받아 정확한 수요 및 필요 예산을 파악한 후 효율적인 정책을 만들 수 있었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이 국가통계에서 나타난 사회변화의 흐름을 파악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성공사례들도 늘고 있다.

블루슈머 제품으로 낮은 도수의 소주, 즉석밥, 우리쌀 막걸리 등 히트상품들은 모두 통계분석을 통한 사회 트렌드와 시장의 수요변화 예측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성공한 제품들이다.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는 세상에서 기업들의 통계 활용 범위와 수준은 점점 커질 것이다. 이제 통계적 사고와 분석능력은 일부 전문가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9월 1일은 19번째로 맞이하는 통계의 날이다. 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는 '제19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통계는 경제사회 정책에 기초가 되는 도구로서 다양하고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하여 더욱 정진하는 한편, 국가통계의 신뢰성, 그 위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정부와 기업,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통계를 생산하는 기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