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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랑 애 집수리'지원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9/14 [18:44]

광주시,'사랑 애 집수리'지원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09/14 [18:44]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상황실에서 광주시로타리클럽(회장 김영철),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봉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최은숙)와 '사랑 애(愛) 집수리(Happy house)'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사업과 관련된 운영관리 및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광주시로타리클럽’은 사업과 관련된 소요 경비의 정기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자 협력 및 경비 운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에 대한 모집 및 영수증 처리를 하게 된다.
 
시는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1인 1계좌”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8,590만원의 사업비로 206가구에 『사랑 愛 집수리(happy house)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2,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반기에 19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38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3년 2월부터는 “365일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한 시민지원 SOS” 행복나눔은행 운영을 통해 기탁 받은 도배, 장판, 의류, 가구 등을 사랑의 집수리 사업시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으로 배분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와 고통의 무게를 안고 삶을 살아가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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