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이란(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대장암의 항암제 치료(혈액종양내과 오도연 교수)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대장암은 2011년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한국인의 암 유병률 중 갑상선암, 위암에 이어 3위를 차지할 만큼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점점 환자가 늘고 있는 질환이다. 조기발견 할 경우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과 함께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분당차병원 외과 김종우 교수는 “50세 이후에는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평소 변비가 심할 경우에는 대장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질환 및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분당차병원 외과(☏031-780-5250)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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