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3번국도 도로변의 코스모스 물결이 곤지암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곤지암읍은 지난 7월 수양1리~이천경계까지 3번국도 왕복 6km 구간에 황화코스모스와 재래코스모스 45,600본을 식재했으며, 현재 만개해 10월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읍에 따르면,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및 제1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맞이해 98국지도변 여주경계 및 행사장 주변 가로화단을 정비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 인력 20명을 채용,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김영학 곤지암읍장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구간을 코스모스거리로 조성해 관리해 나갈 것이며, 도심 곳곳에 계절에 맞는 초화식재로 아름다운 곤지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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