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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푸드뱅크 사회안전망 허브로 구축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11/05 [20:26]

용인시, 푸드뱅크 사회안전망 허브로 구축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11/05 [20:26]
용인시는 사회 양극화로 인한 사회취약계층 증가에 따라 지역내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통한 민간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푸드뱅크 사업은 식품제조업체 및 유통기업, 개인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필품을 기탁받아 저소득층 주민 또는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 계층에게 배분하는 사업이다.
 
푸드뱅크 사업의 이용대상자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수급자 탈락자가 우선순위가 되며 기초생활수급자도 제한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용인시의 푸드뱅크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용인푸드뱅크'(천리), (사)여럿이함께가 운영하는 '여럿이함께 푸드뱅크'(마북동), 한국기독교장로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랑나눔 푸드뱅크' 등 3곳이며 총2169명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올 한해 모두 12억1400여만원의 기탁물품을 배분했다.
 
용인시는 제한된 공공부분 복지예산을 보완할 수 있는 민간부문의 역할 증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3개소 푸드뱅크를 사회안전망 허브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달 한 달 동안 식품제조업체 등 기업체 홍보를 통한 기탁처 발굴, 위기가정과 차상위 계층 증 복지사각지대 중심으로 푸드뱅크 이용대상자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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