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근린5공원내 ‘장애인복지관’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행정절차에 걸쳐 투융자 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및 건축설계 공모를 완료했다며, ‘장애인복지관’은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기능성을 비롯 환경성, 부지 및 옥외 공간 계획, 작품성, 건축구조 및 시공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복귀를 위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85억 5000만원 투입하여 연면적 6천 369㎡,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기존의 장애인복지관과 차별화된 수치료실, 직업훈련실, 상담시설, 체육시설, 카페테리아, 컴퓨터교육실, 어린이도서관 등 재활을 돕는 다양한 시설로 마련된다. 시는 2014년 4월 공사를 착공해 2016년 상반기에 시민의 품으로 돌려 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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