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5일과 26일 상갈동 통산근린공원 비닐하우스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상갈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 총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김장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9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향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우리가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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