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권영철) 부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가 17회 수료생을 배출했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3일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누리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일러 과정(16명), 전기(19명), 도배(15명), 황토시공&타일(14명)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41명)등 총 10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영철 학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수료생 가족등 13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수료생 대표 정충균(53)씨는 "다해드림하우스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된 시간을 보내면서 교육과정의 고단함을 잊었다"며"열정을 갖고 정성으로 기술교육을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예산지원을 해 주신 성남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권영철학장은 "정부국책 대학으로 고용정책 수행과 산업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대학으로서 성남시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총 1,229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66%인 808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했으며, 59%인 723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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