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3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지난 12일, 광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국민 참여의식 고취를 목표로 저소득 가정의 장애학생과 사회 인사의 후원인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1:1 사랑의 끈을 연결해 주는 후원 행사로 이날 행사로 16명의 학생들이 희망을 안고 살아 갈 수 있게 됐다. 행사는 통기타 공연, 휠체어 댄스, 색소폰 공연 등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감사패 전달과 후원 결연식 등 행사가 이어졌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와 꿈이 침해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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