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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 수상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12/17 [16:45]

용인시,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 수상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12/17 [16:45]
용인시가 올해 3월 녹색성장과를 신설한지 10여개월 만에 정부에서 수여하는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행정 모범 도시로 부상했다.
 
용인시는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제6회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대상, 신 재생 에너지 보급촉진 산업통상부 장관상,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장관상 등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전국의 놀이터 75개소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친환경 안심 놀이터 공모전'은 아토피 및 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자재 아카시 나무 원목으로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 어린이 숲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3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포상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상업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태양광 385kw)를 건립해 가동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용인의제21 등 단체와 연계, 활발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동 전개로 전년대비 그린터치 설치율 407%, 탄소포인트 가입률 200% 이상 증가 등의 눈부신 성과로 주목 받고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 업무 추진의 성과일 뿐만 아니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준 용인시민들의 수준 높은 환경의식을 입증한 예"라며 "내년에도 기후변화에 더욱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실가스 감축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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