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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웃돕기 행진 '고공행진'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3/12/28 [19:55]

광주시, 이웃돕기 행진 '고공행진'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3/12/28 [19:55]
광주시에 이웃돕기를 위한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서림종합팩 이춘심 대표는 초월에 일터를 잡으며 이제야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다며 26일 조성환 초월읍장을 방문,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일동금망(대표 유제태)에서 1,000만원, (주)대흥제과제빵기계(대표 김대인)에서 200만원, 하이멜(대표 문정환)에서도 200만원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산이3리 코아루아파트 부녀회(회장 김명옥)에서 120만원, 초월교회(담임목사 배현석)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현무)는 암투병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아동에게 100만원의 의료비를 기부했고, 도평장학회 역시 학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학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초월읍 남녀새마을지회(회장 박기환, 조미란)에서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비 100만원과 초월읍 사회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필요한 물품 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2,200여만원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받은 조성환 초월읍장은 “이번 기탁금과 물품 후원은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층 140여 세대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에 위치한 탄탄병원 박상욱 원장 일행도 지난 26일 김연희 경안동장을 방문,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kg 26포, 20kg 5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탄탄병원 개원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광남동 새마을 부녀회 이설령 부녀회장 일행도 26일 권용석 광남동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물품 떡국떡 75박스(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광남동 새마을 부녀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빨간밥차 도시락 배달, 사랑의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곤지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자원)에서도 26일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올해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을 통해 받은 시상금으로 한 해 동안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의 노력의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안지사(지사장 이동준)에서도 27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70만원을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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