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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 실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4/01/28 [12:35]

광주시,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 실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4/01/28 [12:35]
광주시는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28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안나의 집’ 과 장애인복지시설인 ‘향림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김,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읍면동에서는 관할지역내 수급자 2,279세대에 상품권을 전달, 관내 전지역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 광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면이 있지만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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