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에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 장형완 회장 일행은 지난 20일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10kg 백미 50포을 전달했다. 같은날 건어물 제조기업인 ㈜주일 김란숙 대표 일행도 건어물 100박스와 미역100봉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국수류제조기업인 누들트리(대표 한순옥)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생칼국수 60상자를 기탁했다. 장형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매년 조금씩이나마 소외계층을 위한 무언가 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곤지암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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