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의 해를 맞아 용인문화관광에 대한 사이버 홍보를 강화코자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SNS 교육을 2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문화관광 홍보를 현장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상공간에서 SNS를 통한 사이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20일 1차 교육에 이어 2회째로 24일 시청사 전산교육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용인시 정보통신과와 ㈜KT IT서포터즈의 협력으로 전문강사가 블로그 제작 및 운영방법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 SNS 홍보마케팅의 강점과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 및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연간 1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문화관광도시 용인의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용인농촌테마파크, 정몽주선생묘소 등에서 해박한 지식과 세련된 화법으로 여행 가이드와 관광지 알리기에 나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SNS를 통한 문화관광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