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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장에 박권종 의원 선출

윤창근 의원 누르고 이변 연출 ... 새정치민주연합 '반란표' 일조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4/07/07 [14:27]

성남시의장에 박권종 의원 선출

윤창근 의원 누르고 이변 연출 ... 새정치민주연합 '반란표' 일조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4/07/07 [14:27]

당초 예상을 깨고 제7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권종 새누리당 의원(54)이 선출됐다.

 

성남시의회는 7일 오전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제203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 선출에 나서 5선의 박권종 의원이 과반 의석을 확보한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윤창근 의장 후보를 누리고 의장에 선출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 7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새누리당 박권종 의장(좌)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유석 부의장(우).     © 성남일보

이날 의장 선출에는 전체 의원 34명이 출석해 실시한 의장 투표에서 박권종 의원이19표를 얻어 15표를 얻은 윤창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장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이같은 의장 선출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이 18명,새누리당이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이탈표가 없는한 윤창근 의원의 당선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의장 후보를 선출하면서 4선의원 3명의 지분을 무시하고 3선의 윤창근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하면서 이같은 반란표는 예상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날 의장에 선출된 박권종 의장은 3·4·5·6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한 5선으로 제4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장, 제5대 전반기 부의장, 제5대 후반기 한나라당 대표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부의장에 김유석 의원이 선출됐다. 김 부의장(중앙동, 금광1·2동, 은행1·2동/ 4·5·6·7대 의원)은  부의장은  4·5·6대 시의원을 거쳐 지나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4선 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통합민주당 대표의원, 제5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오는 8일 임시회를 개회해 상임위원장 선출 등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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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2014/07/11 [22:16] 수정 | 삭제
  • 선거 끝난지 얼마나 ?다고 해당행위를...양심에 털난 4선들이군. 하긴 유명하신 분들이시지 이래서 기초의원들 없어져야합니다
  • 민주당원 2014/07/11 [08:00] 수정 | 삭제
  • 대명천지에 4선을 만들어준 주민들을 배신하고 새누리당 의장을 만들어줘? 정말 최악의 인간 쓰레기들이네...수준이 딱 청송 감호소만도 못한 수준이야
  • gjcka 2014/07/09 [07:35] 수정 | 삭제
  • 시의원 급여가월400만원인데,임대주택 대상자? 설마! 시에서 주셨겠지?자치 단체장이 그당인데!단체장은 그러실분이아닌데! 담당자인가? 성남시기자님들은 뭘하고있는지?그렇지! 고발 될까봐 무섭지?무서워 못하시겠지?
  • tjdskatkfkd 2014/07/08 [08:56] 수정 | 삭제
  • 그중 하분은 어떻게 도촌동 임대주택에 들어갔는지 청문회를 열어야한다. 시의의 부의장때 임대주택에 당첨되다니 청문회감이아닌지?진정으로 재산이없는지?아님 특혜인지?그분보다 재산없고 줄없는 시민은 들어가고싶어도 갈수없는처지가 얼마나많은지알기나아는지! 시의원이 시민을위한 의원인지 개인을위한 의원인지? 기자님들이알아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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