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2014 안전한 광주 ♡ 행복한 청소년'을 주제로 학교폭력 합동 캠페인을 지난 24일 광주시내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 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자전거순찰대 및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방학기간에 학교 밖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여성폭력 및 성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서는 117전화를 통해 24시간 신고 가능하며, 1388 청소년전화는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접수는 물론 청소년의 고민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종합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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