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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4/12/25 [15:25]

조억동 광주시장,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4/12/25 [15:25]

[성남일보]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김학문 광주지구축산농협장, 권동순 한우협회장과 함께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하고 있는 축산물작업장인 우진산업 도축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살펴보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 천안, 충북 증평에 이어 청주·음성 지역에서도 발생되는 등 점점 확산 추세이며, 역학조사에 따르면 발생 농장의 도축장 출하 차량에 의한 역학 관련농장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도축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도축장 경영자에게는 출입 차량과 도축장 내·외부 및 작업 인부 등에 대한 청소ㆍ세척ㆍ소독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축협장과 한우협회장에게도 돼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소로 확산되지 않도록 ’내 가축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긴장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농장 소독과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구제역 상황이‘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는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의 일환으로 소독약품 지원, 구연산ㆍ유산균 복합제 공급,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소독과 백신접종 지원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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