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5일 사랑의 온기를 담은 '희망배달마차'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중앙푸드뱅크(대표 소량호)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14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동행복나눔센터가 함께해 저소득계층 대상으로 복지상담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희망배달마차 나눔 행사가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이웃의 온정을 전달해 복지그늘이 조금이나마 없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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