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재난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비상응소 능력 점검을 위해 안전건설국 직원 100여명에게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 비상소집 명령에 따라 전 직원은 청사에 지정된 시간까지 응소 했다.
또한 20일 광주터미널 이프라자(이마트)에서 광주시 및 유관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다중밀집시설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화재경보기 발령과 함께 실시 된 이번 훈련은 ▲민간인 대피훈련 ▲소방차 화재진압 훈련 ▲소화기 및 방독면 사용 실습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지난 22일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무반을 가동, 재난 관련 13개부서 30여명은 근무자별 임무부여, 부서별 재난 조치사항 발표, 종합적 재난 대처사항 보고와 토론 등 실전대응역량을 제고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기상이변 등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 하여 시민 모두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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