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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테마파크, '자연속 태교 여행' 과정 개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5/05/28 [20:04]

용인시 농촌테마파크, '자연속 태교 여행' 과정 개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5/05/28 [20:04]

[성남일보]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태아에게 꽃을 입히다',  '아내에게 바치는 임산부 요리'를 주제로 총 6회 태교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아에게 꽃을 입히다'는 아름다운 색깔의 꽃들을 보면서 좋은 향기까지 맡을 수 있어 태아에게 시각적, 후각적인 좋은 자극을 주는 원예 체험으로 꽃다발, 테이블 장식, 꽃고정가지, 갈란드 만들기 등 4개 과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내에게 바치는 임산부 요리'는 입맛 없는 임산부 아내에게 필요한 간단하고 영양 가득한 요리를 남편이 배워 실생활에서도 이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를 위한 불고기 비빔밥, 임산부에게 좋은 해산 미역국, 단호박 쉐이크 만들기 등을 2회 과정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태교 체험 수강자 중 지원자에 한해 용인농촌테마파크 관내에서 만삭을 기원하는 만삭 기념 촬영도 벌일 예정이다. 태교 체험뿐만 아니라 농촌테마파크를 돌아보며 잣나무 숲의 피톤치드 산책까지 겸한다.

 

'태아에게 꽃을 입히다'는 6~7월, 9~10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1시에 15가족의 신혼부부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내에게 바치는 임산부 요리'는 6, 9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에  20가족의 신혼부부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즘, 이와 같은 태교 체험을 통해 용인 시민들의 태교 문화를 정착 시키고 '살기 좋은 도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전국에서 찾아오는 태교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며, 태교체험 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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