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하남시 덕산교가 오는 6월 4일 개통된다.
하남시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을 앞두고 오는 6월 4일 ‘덕산교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덕산교는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의 일부 구간으로 공정이 모두 완료돼 우선 개통하게 됐다.
개통식은 덕산교 위에서 4일 오후 개최되며, 하남시립여성합창단․풍물놀이․색소폰 연주 등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덕산교는 개통식 당일 오후 8시부터 개통된다.
덕산교 개통으로 기존 삼거리였던 덕풍골입구 교차로는 사거리 체계로 개편된다. 또 고골과 덕풍터널 방향에서 덕보교까지 통행하는 교통량을 덕산교~덕풍천 우안~덕보교로 이어진 도로가 분담, 원활한 차량소통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덕풍현대아파트~동경주간 도로개설공사는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다음 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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