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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서명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5/10/07 [20:48]

용인시,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서명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5/10/07 [20:48]

[성남일보] 용인시민들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서명 참여자가 2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지역 기업체들도 팔을 걷어 부치는 등 범시민적 서명운동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서명에 나선 기업들은 보호구역 내 위치한 L약품, K사, T제약, J시스템 등 으로 규제로 인한 피해 당사자들이기도 하다.

 

J시스템 관계자는 “국내외 물량이 늘어나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공장 증설이 난관에 부딪쳐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택시에서 주장하는 농업용수 공급, 비상 급수, 평택호 수질악화 우려 등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목적과는 전혀 관계없다”며 “36년 간 용인기업의 족쇄로 작용한 보호구역은 이제 반드시 해제돼야 한다“고 어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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