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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역대중교통 종합개선대책 추진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5/11/05 [21:10]

하남시,광역대중교통 종합개선대책 추진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5/11/05 [21:10]

[성남일보]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미사강변도시 광역대중교통 종합개선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의 및 운수사업 여건의 어려움으로 시민의 요구에 못미처온 대중교통체계의 개선을 위한 해답을 광역버스 증차 및 신설에서 찾기로 하고 운송사업자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미사강변도시는 2016년 말까지 광역 및 시내버스가 6개 노선 56대 에서 8개 노선 82대로 확대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2대를 증차하여 8대가 운행중인 잠실역 9302번을 내년 상반기중 12대, 내년 말에는 15대까지 증차할 예정으로 출근시간대 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고 출근시간의 일시적인 수요증가에 대비, 전세버스 투입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선 확보를 위해 9303번(성남 분당), 9304번(광화문), 9305번(강남역) 노선을 신설하고 각 10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신설하는 광역버스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유니온스퀘어를 모두 경유할 계획으로 유니온스퀘어 이용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교통 혼잡에도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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