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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지방의회 무시행정 중단하라”

윤춘모 새누리당 수정당협위원장 이 시장에 '직격탄' ... 지방의회 경시 정면 비판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5/11/23 [22:44]

“이재명 성남시장 지방의회 무시행정 중단하라”

윤춘모 새누리당 수정당협위원장 이 시장에 '직격탄' ... 지방의회 경시 정면 비판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5/11/23 [22:44]
▲ 윤춘모 위원장.     ©성남일보

[성남일보]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20일부터 개회된 제215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앞두고 해외출장에 나선 것에 대해 성남시의회를 무시한 행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윤춘모 새누리당 성남수정당협위원장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시장은 해외출장 등을 이유로 개회에 불참했다”면서“이번 회기와 관련한 성남시 집행부의 수장인 이재명 시장의 행위는 지방의회를 경시한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성남시의회와의 사전 협의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나, 2차 정례회 일정은 이미 잡혀 있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이 시장의 이 같은 처사는 성남시의회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위원장은 “시정연설(施政演說)은 그동안의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과 구상 등 미래 비전이 담긴 내용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정운영을 총괄하는 시장이 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해서 시정연설을 하는 것이 지방의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면서“이 시장은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 해서 성남시의회를 무시했다고 할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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