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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종합운동장 무료셔틀버스 중단 해법 제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5/12/02 [21:14]

이교범 하남시장,종합운동장 무료셔틀버스 중단 해법 제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5/12/02 [21:14]

[성남일보] 이교범 하남시장이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 무료셔틀버스 운행 중단에 대해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이용 시간대에 한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교범 시장이 30일 집무실에서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셔틀버스 운행 중단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에서는 최근 전세버스 운행 허용 범위에 체육시설을 포함하는 내용의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발의와 센터를 오가는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회원들의 불편을 감안했다”고 결정 배경을 덧붙였다.

  

또 “이 같은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비용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셔틀버스는 센터가 개관한 2007년부터 무료로 운행, 매월 수천 명의 회원들이 이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에서 위탁 운영 중인 셔틀버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운수사업법)에 위반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는 이유로 내년부터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키로 결정을 한 상황이었다.

  

이교범 시장의 이 같은 결정에 앞서 시에서는 무료셔틀버스 중단에 대비, 지난 9월부터 종합운동장을 기종점으로 노선을 변경한 일반버스 2대를 운영 중에 있었다. 또 여기에 일반버스 2대를 추가로 더 운행 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이 같은 결정으로 센터 셔틀버스 중단에 따른 회원들의 걱정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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