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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성연대,성희롱 발언 시의원 사과 ‘촉구’

성남여성연대,성명서 발표 ... ‘성남시의회 성폭력․성희롱 발생 예방 대책 세워라’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5/12/18 [08:37]

성남여성연대,성희롱 발언 시의원 사과 ‘촉구’

성남여성연대,성명서 발표 ... ‘성남시의회 성폭력․성희롱 발생 예방 대책 세워라’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5/12/18 [08:37]

[성남일보] 최근 불거진 성남시의회 일부 의원의 성희롱 논란 등에 대해 성남여성연대가 지난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희롱 발언 의원의 공개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 성남시의회 전경.     ©성남일보

성남여성연대는 이날 ‘지금은 2015년 입니다! 성남시의회는 지금 몇 년도입니까’라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성남시의회 제주연수중 도박 의혹,일부 의원 성폭력 예방교육 불성실,더불어 행정사무감사 공무원 성희롱 예방교육 질의 자리에서 0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남자들은 불그스레한 불빛 밑에서 여성을 보면 대개 다 예뻐 보여요. 회식을 일과 끝내고 하지 말고 점심때부터 시작해서 저녁때까지 해라’ 성희롱 발언 등 일련의 공직사회 정치인의 도덕성 논란과 성차별적 성희롱 이슈를 지켜보면 이분들이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성남여성연대는 “유독 의원은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성남시의회도 별다르지 않다”며“ 지난 11월 17일 성남시의회 사무처에 성폭력예방교육 실시여부 및 시의원 참석 결과 여부 자료를 요청 했지만 답변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성남여성연대는 ““지금 현안은 한 정당,한 의원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라며“전반적으로 성남시의회가 의원 관리과 운영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스스로의 반성과 자책 방안이 필요한 시점임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여성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성남시의회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현황을 공개 보고하라”며“성차별적 성폭력․성희롱 발생 예방을 위한 성남시의회 관리 대책 방안을 세워 발표하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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