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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밸리 최고의 IT산업 집적지로 성장할 것"

성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성료' ... 지역경제활성화 · 일자리 창출 한 목소리

한융 대기자 | 기사입력 2016/01/06 [08:00]

"판교밸리 최고의 IT산업 집적지로 성장할 것"

성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성료' ... 지역경제활성화 · 일자리 창출 한 목소리

한융 대기자 | 입력 : 2016/01/06 [08:00]

[성남일보] 성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지난 5일 오전 상의회관 대강당에서 남경필 경기도 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회, 시의회, 이상철 동서울대 총장 등 각계의 내빈과 상의 회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용후 상의회장은 대강당 입구에서 내빈과 회원들을 일일이 따듯한 악수로 맞이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 성남일보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윤회인사를 나누고 박 회장은 내빈을 일일이 소개했다. 내빈으로는 남경필 경기지사, 김태년· 신상진· 이종훈· 전하진· 은수미· 장정은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소개했다.

 

남경필 지사는 새해 인사말에서 “살신성인의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진압 5인의 소방관에 대해 일계급 특진시켰다”고 말하고 “그들의 희생정신에 반만 가면 못할 일이 없다”고 하며 “경기도 의회의 새해예산 파행으로 준예산 사태를 맞게됬다”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초유의 준예산사태는 우선 유치원부터 해결하고 보육예산 사태를 순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오랜 관행으로 부딪친다”며 “대화와 양보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맏아들로 지난해 일자리 창출이 전국에 40만개가 이루어진 것 중에서 경기도가 2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는데 경기 성남 판교에서 신화가 만들어졌다”고 성남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서 김태년 의원은 “남 지사와 함께 도정의 여야 연정을 이루었다고 소개하고 남 지사와 따로 만나 준예산 사태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말했으며 신년회가 끝나자 남 지사와 함께 서둘러 나섰다.

 

또한 판교 테크노 밸리는 지식경제 창조경제 산업의 심장으로 발전하는데 더욱 지원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 용역을 발주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지식기반산업 공간의 변화로 질 좋은 일자리로 성남의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박용후 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 성남일보

이종훈 의원은 국민은 위대한데 정치가 부족하다고 연정과 협업의 플랫트홈을 만들어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이 성남이라고 생각하다며 판교테크노밸리 벤처기업들이 인큐베이팅을 통해 코스닥이 아닌 나스닥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창조경제의 결실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하진 은수미 장정은 의원이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세종 재정관리국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청년고용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소장은 신년사에서 “내수시장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북한의 지뢰도발로 인한 정세불안, 세계경제불황에 따른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격은 한해였으나 국민과 기업인들이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한해였다”며“모든 것을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새해를 시작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서 박 회장은 “지난 해는 두가지 측면에서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가져단 준 한해”라며 “첫째는 지난 12월 23일 판교창조경제밸리 기공식을 통해서 한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첫 삽을 뜬것”이라고 하고 “2019년 조성이 완료되면 성남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IT산업 집적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인근 판교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1,60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고10만 명의 고용창출로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성남은 투자와 고용창출이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지역사회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두 번째는 뉴질랜드, 베트남, 중국과 FTA 발효로 우리지역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희망적이다”라고 하고 “우리나라는 미국, EU에 이어 세계 3대권인 중국과FTA를 체결함으로 FTA체결국 무역시장규모에서 세계3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 성남일보

한편 박 회장은 “우리지역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하고 “중소기업인들은 동주공제(同舟共濟)를 꼽았다”고 하고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말인데 고통은 같이 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하고 내빈들에게“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지역 기업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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