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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의,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시동

박근혜 대통령 판교 천만 서명운동 동참..."이번 서명운동에 힘을 보태 겠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1/18 [22:17]

성남상의,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시동

박근혜 대통령 판교 천만 서명운동 동참..."이번 서명운동에 힘을 보태 겠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1/18 [22:17]

[성남일보] 성남상공회의소는 18일 경기도 판교역 일대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등을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가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도 경제단체 최초로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원만한 국회 처리를 위해 이번 서명운동을 펼친 것이다.

▲ 판교 서명운동에 동참한 박근혜 대통령.     © 성남일보

한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6개 부처 합동업무보고 회의'를 마치고 경기도 판교역 광장에 설치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부스를 직접 방문해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서명 운동에 힘을 보태려고 참가하게 되었다. 추운 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국민들과 경제인들의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노력 해 달라"고 밝혔다. 

 

박용후 회장도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빠른 시일 내에 국회통과가 되기를 기대한다”며“경제단체와 더불어 기업인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는 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전개 된 이번 서명운동은 국회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성남상공회의소 등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계속 진행된다.

 

이에 앞서 성남상의는 이날 서명 운동에 앞서 1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과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 추진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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