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정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6/02/09 [18:33]

성남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정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6/02/09 [18:33]

[성남일보] 성남문화재단이 지난해 선보인 개관 10주년 기념 자체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을 수상했다.

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지난 4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조직위원회, 심사위원 등과 함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일반 관객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수상작들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했다.

 

 성남문화재단이 수상한 ‘한국문화예술연합회상’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기관 중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문예회관에서 공연한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및 전시작품 중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성남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국 7개 지회에서 추천한 작품들과 함께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제작역량을 인정받아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500만원의 상금도 수여받았다.

 

 정은숙 대표이사는 “지난해 성남아트센터에서 7년 만에 제작 오페라를 선보이며 걱정도 많이 했는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렇게 작품성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라 트라비아타' 제작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감동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작품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