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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학교장 현장교육 협의회 참석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3/11 [20:44]

이재정 교육감,학교장 현장교육 협의회 참석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3/11 [20:44]

[성남일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김포와 수원에서 2,341개 학교 교장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에는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학교장 80여명, 오후에는 수원교육지원청에서 100여명과 만나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 지역에서는 수남초 구봉기 교장의 사회와 유현초 김봉수 교장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어떻게 할 것인가 ▲경쟁을 통한 줄서기 교육을 지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 어떻게 할 것인가 ▲학교교육과정과 평화문화예술교육의 일체화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4개 분임별 토의가 진행되었고 이재정 교육감은 분임별로 참여해 함께 토론했다.

수원에서는 숙지초 김진수 교장의 사회로 교장선생님으로 구성된 ‘낭만시대’밴드에 맞추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시작해 ▲학생중심 교육과정 및 수업의 질 향상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6개 분임별로 대화를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장 선생님은 한 학교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의 큰 스승”이라며 “경기교육, 대한민국 교육을 감당하는 이 시대 교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협의회’는 그동안 정책을 전달하거나 연수를 하는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감과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해결 방안 모색하는 자리로 경기도 31개시군 2,341개 학교 모든 학교장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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