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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본 · 이나영 후보 경기도의원 ‘당선’

상대 후보 텃밭서 각각 당선 ... 8백여차로 승부 갈려

4.13 총선 공동취재단 | 기사입력 2016/04/14 [13:42]

임동본 · 이나영 후보 경기도의원 ‘당선’

상대 후보 텃밭서 각각 당선 ... 8백여차로 승부 갈려

4.13 총선 공동취재단 | 입력 : 2016/04/14 [13:42]

[성남일보] 제20대 총선 출마로 사퇴한 성남시 2개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개표 결과 성남시 제4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임동본 후보, 제7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나영 후보가 당선됐다.

 

성남시 제4선거구(성남시 중앙동, 금광1동 금관2동, 은행1동, 은행2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동본(65세)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광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임동본,이나영 후보.     © 성남일보

4선거구에는 임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광현 후보, 국민의당 강복섭 후보, 민중연합당 김현경 후보, 통일한국당 백성진 후보 등이 나서 5파전을 벌였다.

 

개표 결과 임동본 후보는 17,731(36.64%)표로 16,860(34.84%)표의 더불어민주당 김광현 후보를 1.84% 앞서 871표의 근소한 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임 후보는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 체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전 성남시 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객원교수로 있다.

 

성남시 제7선거구(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금곡동, 구미1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나영(30.여) 후보가 당선됐다.

 

7선거구는 이 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강효석 후보, 국민의당 서학선 후보, 무소속 김창균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개표 결과 이 후보는 24.731(39.92%)표를 득표해 23,868(38.53%)표의 새누리당 강효석 후보를 1.39% 앞선 863표 차로 당선됐다. 

 

이 후보는 중앙대학교 도시및지역계획학과를 졸업하고 성남시 민선6기 시민행복위원회 대변인과 성남시 정책기획과 대외협력팀 주무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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