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정찬민 용인시장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동경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의 디자인싱킹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1월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의 글로벌 창의인재양성에 공동참여를 계기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18일 일본 동경대학교 지식구조화 센터, 단국대 SW 디자인융합센터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활용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경대는 호리 히데유키 교수의 지역사회 혁신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I.school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구조화센터의 슌사쿠 코마쯔자키 교수가 참석해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발전사례를 설명했다.
정 시장은 협약에 앞서 구마모토현 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용인시가 지속적인 연구 및 교류활동으로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소가 되길 희망하며 향후 100년을 내다볼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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