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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사업 추진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5/14 [10:52]

광주시,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사업 추진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5/14 [10:52]

[광주 = 성남일보] 광주시는 11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주)벨리도너츠 등 10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대표자를 비롯한 생산관리 책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식품생산을 위한 2016년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6년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사업은 식품전문기술사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방문, 현장 진단과 분석으로 업소 여건에 맞는 교육과 기술 지도를 통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기술지도 사업이다.

 

광주시는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사업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HACCP교육훈련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이 되어 △현장맞춤형 기술지도사업 추진 배경·사업내용 △HACCP 개념 △HACCP의 필요성 및 인증절차 △향후 교육 및 기술지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전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일산 킨텍스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 견학을 실시했다.

 

광주시에서는 HACCP 제도 활성화로 안전한 식품 제조 가공 환경을 조성하고, HACCP 지원으로 소규모 업소의 운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각 업체의 현장 방문 컨설팅과 집체교육 등 10회 이상의 기술 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민다소비식품(알 가공품, 떡, 순대 등)의 HACCP 의무 확대 추진에 발맞추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HACCP 인증을 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해당 교육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HACCP 도입 기반을 구축하고 제도 활성화 및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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