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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JCI 국제인증 현판식

"분당차병원의 역사를 설계하고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6/01 [12:14]

분당차병원, JCI 국제인증 현판식

"분당차병원의 역사를 설계하고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6/01 [12:14]

[성남일보] 분당차병원은 지난달 31일 JCI 국제인증 의료기관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은 차병원 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김한중 회장, 분당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분당차병원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광렬 총괄회장은 “이번 JCI 인증은 분당차병원이 국 적으로 표준화된 의료시스템을 갖추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 라며, “향후 차병원 그룹의 글로벌 의료그룹으로서의 이미지 강화에도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익 병원장은 “JCI 인증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고 성취의 결과로 만들었던 모든 과정과 화합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동익 병원장은 “이제는 국제적 위상에 맞는 진료 서비스와 질적 수준을 갖추어야 할 때다. 이를 위해 전문센터 중 의 통합진료 체제로 개편할 것이며, JCI 인증 이라는 자랑스러운 성취를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분당차병원의 역사를 설계하고 초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5월 10일 성남지역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하여,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과 연구 인프라가 국제표준을 따르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분당차병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추어 총 16개의 평가부문, 298개의 평가기준, 1,225개의 평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환자교육, 환자진료, 임상연구 부분은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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