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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즐기는 자전거 여행 뜬다"

양평군,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위해 제초작업 실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8/09 [20:54]

"자연 속에서 즐기는 자전거 여행 뜬다"

양평군,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위해 제초작업 실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8/09 [20:54]

[성남일보 = 양평] 양평군이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제초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초작업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예년보다 웃자란 잡초 및 덩굴류를 제거해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인력 14명이 지난 4일부터 자전거길 전 구간에 분포되어있는 칡넝쿨, 가시박풀 등의 일제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북한강 철교 일원의 가로수 주변 제초작업은 물론 오빈리 주민들이 직접 추진한 자전거길 화단을 조성해 관리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전국 최초의 자전거레저특구에 지정된 만큼, 자전거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꾸준한 관리와 도로 환경 개선으로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해 12월 남양주시와 더불어 전국최초로 자전거레저특구에 지정된 바 있으며, 자전거길 이용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자전거보험 가입은 물론 오는 9월 2일과 3일 실시 예정인 '한강문화대축전'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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