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전국 최초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킨스타워 내에 '성남시 스타트업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단계별로 개소되는 성남시 스타트업센터는 올해 19층과 21층에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오는 2017년에는 20층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기초도시 가운데 벤처기업 수 1,000개 돌파, 신설 법인수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센터는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성남산업진흥재단의 기업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공간지원, 멘토링, 교육, 국내․외 네트워크 및 투자유치 등 선순환의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그동안 해외 우수 인프라 벤치마킹, KAIST와의 창업 캠프 개최, 국내․외 투자사인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큐브벤처스 등 5개 기관과의 투자 협약 체결 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성남시를 넘어 '대한민국 창업 허브(Hub)'로서 역할을 하게 될지 모든 스타트업들의 이목이 성남시로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