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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감지기가 화재 막았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10/13 [18:01]

성남소방서, "감지기가 화재 막았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10/13 [18:01]

[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지난 11일 수정구 태평동 인근 다가구주택 지하1층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벨을 울려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후 1시 경 지하층 주택거주자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고 외출해 음식물이 탄화되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옆집에 사는 이웃주민이 소방서에 신고해 대형화재로 이어질수 화재를 예방했다.

 

특히, 이번 화재장소인 다가구주택에서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지난해 12월 성남소방서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보급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안전을 책임지는 예방행정의 좋은 사례롤 평가받고 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선제적인 예방행정의 좋은 결과물이다 ”며“성남시민들께서는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조기 설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소화기 6,72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7,017여개를 보급해 성남시민의 안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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