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1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한 달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포스터 46점, 상상화 9점 총 5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불조심 그리기 대상작은 포스터 부문의 성남동초등학교 5학년 정세은 학생의 ‘어느 누구도 사고를 이기지 못 합니다’의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정세은 학생의 작품은 성남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제출되며, 심사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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