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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12/01 [20:13]

광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12/01 [20:13]

[성남일보 = 광주] 광주시 보건소는 1일 '제29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에이즈 캠페인 장면.     © 성남일보

참석자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등 에이즈 예방법과 에이즈 바로알기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에 힘썼다.

 

한편, 에이즈는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과 성 접촉을 했을 때 △감염된 주사바늘과 면도기 등을 같이 사용할 때 △감염된 산모로부터 출생되는 신생아의 경우 등으로 감염되며, 국내 감염경로의 99%는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또한,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조기 발견 시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면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에이즈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 이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으므로 감염 의심행위를 했다면 반드시 에이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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