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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해외의료봉사 '순항'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12/06 [16:30]

스포츠닥터스, 해외의료봉사 '순항'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12/06 [16:30]

[성남일보] 스포츠닥터스(허준영 이사장, 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회장)는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서 국제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이지선 부이사장(마이디자인 대표)과 황지효 의료 단장(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양철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의사),조민기(치과의사) 등 국내 대학병원 전문 의료진과 한국자유총연맹 대학생 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 스포츠닥터스 해외 의료봉사 활동 장면.     © 성남일보

병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라오스 봉사는 코이카 아동 병원에서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들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의학 학술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논씨완 초등학교를 방문해 개보수 작업, 벽화 그리기 등 학교 환경 개선 활동과 한글, 미술, 음악, 체육 등의 교육 봉사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용품과 간식,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종합영양제 이라쎈 등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아직도 열악한 의료 환경에서 제대로 된 진료 및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 이웃들이 많아 안타깝다"면서"이번 라오스 봉사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례적으로 의료 지원 및 의료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의료진들과 기업들이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13여 년간 캄보디아, 중국, 몽골, 스와질랜드, 네팔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제의료봉사단체로 지난 2003년에 UN DPI의 NGO로 정식 등록되었고 미 MD앤더슨 암센터장 김의신 교수가 명예고문으로 국민MC 임성훈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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