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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점검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12/13 [21:34]

조억동 광주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점검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12/13 [21:34]

[성남일보 = 광주]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12일 곤지암읍 삼리 곤지암도자공원에 설치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필증 발급현황과 대인소독실 체험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요원 격려와 함께 직접 차량을 소독하는 방역활동을 펼쳤다.

 

조 시장은 방역 점검 현장에서 “인접 시군인 이천, 양평, 여주, 용인시에서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시도 가금류 관련 알, 사료운반 차량 등 역학관련 대상 농장과 차량, 시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계를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알 운반차량 3대를 소독하고 운전자에게 소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장주는 소독과 예찰, 외부인 및 차량통제 등 차단방역에 철저해야하며, 시에서는 충분한 방역용품 지원과 거점소독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2중 3중의 소독 효과를 발휘하여 작지만 강한 강소농(强小農)의 양계산업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점소독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시는 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농가 예찰과 지도, AI 유효 소독제 및 미생물제 공급,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지원 활동 등 청정 광주를 지켜내기 위하여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2014년과 2015년에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에서도 청정지역을 유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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