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하남] 하남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12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137명 중 선발된 60명이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34개 사업장에 배치돼 오는 4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는 발대식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으며,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신해철 과장을 초빙해 재해유형별 안전사고사례,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 공공근로 사업장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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