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소방서, 수도권 고속철도 수직구 현장방문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2/11 [21:31]

성남소방서, 수도권 고속철도 수직구 현장방문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7/02/11 [21:31]

[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태평동 소재 수도권 고속철도 지하터널 수직구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서장 포함 1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방문하여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성을 평가하고 효율적인 진압방법 등을 공유해 견고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고속철도는 수서에서 평택간 총 61.1km 구간으로 국내 최장 터널인 수서에서 지제간 율현터널 내에 성남 관내 수직구는 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수직구란 지하터널과 지상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통로로써 재난발생시 시민들이 수직구를 이용하여 탈출하는 대피로로 이용된다.

 

성남소방서는 이날 방문을 통해 ▲재난발생시 소방력 활동여건 분석 및 진압대책 ▲유관기관 응원협조 사항 등을 확인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고속철도에 대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