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

인형의 세계적 대명사인 바비인형 740여 점 4개월간 전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7/02 [18:44]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

인형의 세계적 대명사인 바비인형 740여 점 4개월간 전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7/02 [18:44]

[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세계 첫 바비인형 순회 전시회인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이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4개월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식은 지난 1일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카메오 프랑스 국립장식박물관 이사장, 이상봉 디자이너 등 주요인사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앞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렸다.

▲ 바비인형 개막식 장면.     © 성남일보

양기대 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4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개최한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 개막한 바비인형전은 프랑스와 한국 간 문화교류의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바비인형전을 통해 여성의 자존심과 함께 현대 의상의 역사와 다양한 패션을 보고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국립장식박물관 바비인형 컬렉션 및 미국 마텔사의 스페셜 에디션 바비인형의 세계 첫 국제순회 전시인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열린다.

 

▲ 바비인형 전시회 장면.     © 성남일보

이번 전시회에는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에 소장된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과 바비인형의 제조사인 마텔사가 소유한 한정판 에디션 바비인형 등 7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바비인형전은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바비의 슬로건과 함께 어린 소녀들이 상상하는 미래지향적 여성의 역할을 제시하는 아이콘으로서, 인형을 예술작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키덜트 층 등 다양한 관람객에게 매력적인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레저·여행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