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시민의 안전과 민간 차원의 소방안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소방안전지킴이가 활동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안전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비 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과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성남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 8명을 소방안전지킴이로 선정하고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소방안전지킴이는 ▲소방안전관련 시민 의견 수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사용법 안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제도 안내에 나서고 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소방안전지킴이 활약으로 시민 자율안전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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